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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Week를 위한 홍천 FSC 인증 숲 탐방

FSC코리아는 2025년 FSC 포레스트 위크를 맞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FSC 인증 숲에서 현장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견학은 FSC 숲지키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서 선정된 일반 시민들이 함께 직접 숲을 체험하고, FSC 인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함께 출발해 하루 동안 진행된 이번 일정은 숲 견학, 자유 촬영 그리고 식사와 교류까지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FSC 인증 숲을 관리하는 방식과 절차에 대해 심사원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탐방이 진행되어, 숲의 관리 체계와 운영 사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홍천 숲의 풍경과 관리 활동은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되어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FSC 인증 숲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느끼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할 것입니다.

 








 

EU 산림전용방지법(EUDR) 대응 전략 세미나 성료

FSC코리아는 9월 25일 ENA 스위트 호텔에서 ERM Korea와 함께 「EU산림전용방지법(EUDR) 대응을 위한 핵심 요건과 FSC 인증 연계 전략」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전용 및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EU 규제와 FSC 인증의 연계성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는 ERM Korea 신언빈 파트너의 EUDR 규제 요구사항 이해 발표를 시작으로, FSC 코리아 조용희 책임의 FSC 인증과 EUDR 요구사항 연계 활용, Control Union 이지구 위원의 FSC 인증을 통한 대응 방안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EUDR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FSC 인증이 EUDR 규제를 충족하는 데 있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EUDR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여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인해 강화될 글로벌 규제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FSC 코리아는 앞으로도 EUDR을 비롯한 국제 규제 변화에 발맞추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FSC 인증이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 가치와 전략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품질재단, 국내 최초 FSC CoC 인증기관 공식 인정

한국품질재단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연계관리(CoC, Chain of Custody)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정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FSC CoC 인증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FSC CoC 인증은 목재 및 비목재 임산물이 산림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공급망 전 과정이 합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었음을 보장합니다. 최근 ESG 경영과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CoC 인증은 제지, 포장재 등 산림 기반 산업에서 바이어의 필수 요구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로 한국품질재단은 국내에 본사를 둔 최초의 FSC CoC 인증기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외 기관을 통해 진행되던 모든 인증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필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단은 이번 FSC CoC 공식 인정을 계기로 지속가능성 인증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료 웨비나와 교육 과정을 통해 고객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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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Climate Week NYC 2025 참가

FSC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Climate Week NYC 2025에 참가하여 원주민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비롯해, 기후변화·생물다양성 손실·토지 황폐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FSC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패널 토론과 세션을 주도했습니다. 기업 공급망에서의 FSC 인증 활용, 원주민 공동체와의 협력 모델, AI를 활용한 기후 해법, 그리고 숲 관리가 제공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 등이 주요 논의 주제였습니다.
 
또한 세계 기후 및 생물다양성 정상회의(WCF) 본회의 패널에 참여해 산림 파괴의 근본적 원인과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FSC는 기후 대응이 숲 기반의 투자와 정책, 그리고 기업 전략과 긴밀히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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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상표 사용 가이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FSC는 현재 프로모션 라이선스 보유자를 위한 FSC 상표 사용 가이드를 개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라이선스 보유자가 FSC 상표를 홍보 자료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침입니다.
 
이번 개정은 FSC 상표 사용 가이드를 명확하고 실용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이고, 최신 상표 요건과 글로벌 그린워싱 방지 법규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FSC 인증 제품이나 FSC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FSC 상표를 사용하는 모든 프로모션 라이선스 보유자들은 의견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기 '설문 참여하기' 링크를 통해 개정 작업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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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인터내셔널 인증기관(CB)들과 2025 연례 회의 개최

FSC 인터내셔널이 매년 공인 인증기관(CB) 및 인정기관 ASI와 함께하는 연례 회의가 올해도 독일 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FSC가 주최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100여 명이 참석한 CB와의 회의에서 FSC 보증(assurance) 시스템, 규범 변화, 디지털 혁신, 국제 정책 정합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FSC 인터내셔널 대표 수브라 바타차르지는 “인증기관은 FSC 시스템의 무결성과 엄격함을 보장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CB들의 아이디어와 피드백이 FSC 사명 실현에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시장 전망, 규제 대응, 무결성 확보, 산림경영 영향 모니터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더 많은 상호작용과 CB 관련 주제에 대한 논의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FSC, ASI, CB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하며, 투명성과 지속적 개선, 파트너십 기반의 진전을 보여주었습니다. FSC는 2026년 차기 회의에서 이번 피드백을 반영해 더 발전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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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을 담은 컴백: 트레저 ‘LOVE PULSE’, 베이비몬스터 ‘WE GO UP’ 

YG엔터테인먼트(FSC-N003975) 소속 아티스트 트레저(TREASURE)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각각 새 미니앨범을 FSC 인증 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제작 발매하여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미니 3집 '러브 펄스'로 컴백했으며, 베이비몬스터는 10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을 발매합니다. 두 아티스트 모두 앨범제작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의 중요성과 FSC 인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YG는 2021년부터 앨범 제작에 2021년 업계 최초로 환경 보호 소재 활용 앨범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K-pop을 위한 다각적인 변화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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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집, FSC 인증 신간 도서 출시

호호집(FSC-N004631)이 아이들을 위한 두 권의 신간 보드북을 선보였습니다. <커커커 작아작아작아>는 또래 친구와 익숙한 물건을 통해 크다/작다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되었고, <알록달록 냠냠>은 친숙한 음식으로 열 가지 색깔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두 책은 모두 FSC인증 종이와 인체에 무해한 콩기름 잉크로 제작되어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어린이공통안전기준을 충족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호호집의 신간 도서와 함께, 아이와 지구 모두를 위한 독서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신일섬유, FSC 인증 ‘뱀부 모달’ 침장용 소재 출시

신일섬유(FSC-C217792)가 FSC 인증을 취득하고, 2026년 봄·여름부터 FSC 인증 대나무(뱀부) 소재를 본격 공급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대나무를 원료로 한 ‘뱀부 모달(Bamboo Modal)’ 섬유로, 국내 침장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대나무는 숲에서 자라는 비목재임산물(NTFP)로, 목재와 마찬가지로 펄프를 추출해 레이온·모달·리오셀 등 재생섬유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대나무 섬유가 레이온인 반면, 신일섬유의 뱀부 모달은 내구성과 부드러움이 뛰어나 침구용 소재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신병윤 신일섬유 대표는 “대나무의 친환경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 원료 사용 여부는 화학적 분석만으로는 판별이 어렵다”며 “이를 투명하게 입증하기 위해 FSC 인증을 취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FSC 인증 마크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 중 75%는 FSC 인증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에 대해 더 높은 신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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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산업의 조화, 독일 목재산업을 말하다

독일은 유럽 내 대표적인 산림 국가로, 국토의 약 32%인 1,140만 헥타르가 숲입니다. 총 임목축적량은 약37억㎥에 이르며, 이를 기반으로 한 목재산업은 세계적 규모와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지속가능성과 FSC 인증 기반의 산업 구조입니다. FSC 본사가 독일에 자리하면서, 책임 있는 산림경영과 인증 체계가 산업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신뢰와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목재산업은 풍부한 자원, 강력한 가공 산업, 그리고 FSC 인증을 통한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책임 있는 산림경영과 산업정책 연계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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