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지구의 날에 캐노피(Canopy)는 8개의 새로운 패션 회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비스코스 공급망을 이용함으로써 숲과 생물 다양성 보존,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캐노피 스타일(Canopy Style)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 가입한 브랜드는 쉬인(Shein), 행키팽키(Hanky Panky), 오션+메인(ocean+main), 리버아일랜드(River Island), 올세인츠(All Saints), K마트(Kmart Australia), 부디(Boody) 등입니다.
새로 추가된 8개 브랜드 이외에도 이미 478개 브랜드가 숲을 보호하기 위해 캐노피 스타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캐노피 스타일은 숲에서 나온 원료로 비스코스 섬유를 생산하는 것이 아닌 저탄소, 차세대 방안의 비스코스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년 2억 그루 이상의 나무가 벌목되어 비스코스와 같은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숲 생태계에서 온 것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의 숲에서 다음 시즌 의류를 위해 벌목되고 있습니다.
캐노피 스타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자사의 비스코스 공급망에 고대 및 멸종 위기에 처한 숲에서 나온 원료는 없는지 확인하고, 원단 재활용 섬유 및 농약 잔류물이 적은 섬유와 같은 대체 차세대 섬유를 극대화하며, 원시림 나무 원료가 사용된 섬유를 사용해야 할 경우 FSC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들 브랜드 중 대다수는 스마트 포장 디자인을 구현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종이 포장을 사용하기 위해 캐노피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Pack4Good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