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 숲지키미 1기, 3개월 여정 마무리 지난 7월 14일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시작된 “FSC 코리아 숲지키미” 1기의 활동이 10월 1일 해단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이 숲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리는 참여형 프로그램 숲지키미 1기는 약 3개월 동안 FSC 인증 기업 탐방, 콘텐츠 제작, 캠페인 기획,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FSC 인증 제품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무림페이퍼, 타라 TPS, 유한킴벌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학생의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숲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며, 앞으로 FSC 인증 가치 확산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갈지 함께 논의했습니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FSC 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숲지키미 1기의 여정은 대학생들이 FSC와 함께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보여준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FSC 코리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FSC 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명 돌파 FSC 코리아 인스타그램이 드디어 팔로워 10,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숲의 가치를 함께 지켜 나가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이를 기념해 진행한 팔로워 감사 이벤트 ‘우리숲’ 3행시에 1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많은 팔로워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댓글로 공유하며 FSC와 함께 숲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FSC 코리아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와 FSC 인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전해 나가겠습니다.‘우리숲’ 3행시 모아보기 
Sustainability 매거진, FSC를 세계 Top 10 지속가능성 인증 중 4위로 선정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그린워싱 논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의 ESG 노력이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지속가능성 디지털 매거진 Sustainability가 지속가능성·환경 인증의 검증을 수행하는 글로벌 전문기관 ERMCVS와 함께 세계 Top10 지속가능성 인증을 발표했는데, 이 순위에서 FSC는 4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산림 인증 분야의 대표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FSC는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보장하는 인증 제도로, 현재 전 세계 1억 6천만 헥타르 이상의 숲과 수백만 개 제품에 FSC 로고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1~3위로 선정된 인증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LEED(건축), B Corp(사회적 기업 인증)으로, 이는 건축·에너지·섬유·농업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인증이 점차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기사 더 보기
FSC, 인증기업의 FSC 인증제품 판매 활동 여부 공개로 투명성 강화 FSC는 2026년 1월 1일부터 FSC 인증제품의 판매 실적이 없는 인증기업 정보를 FSC Public Search(공개 검색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거래 파트너 간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유라시아 지역 무결성(Integrity) 점검과 대나무 화장지 사례 등에서 진행된 신뢰성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일부 인증 보유자들이 'FSC 판매 실적 없음'이라고 보고해놓고, 실제로는 허위 판매 실적을 제출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FSC는 인증 체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해당 정보가 FSC Public Search에 공개되어, 누구나 개별 인증기업의 실제 판매 활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인증기관들이 내부적으로만 수집해온 관련 데이터도 이제는 평가 기간 정보와 함께 공개되어, 기업들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에 기반해 거래 및 관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기사 더 보기
새로운 입소스(Ipsos) 조사 결과, 기후변화 우려는 여전히 높지만 전쟁·분쟁이 1위로 부상 FSC와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50개국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가장 큰 글로벌 우려는 전쟁·분쟁(52%)이었으며, 기후변화(31%)는 2순위로 밀려 21%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 행동에서는 여전히 기후 친화적인 가치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72%가 ‘식물과 동물에 해를 끼치지 않는 제품’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FSC 라벨을 인식하는 소비자일수록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충성도가 높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은 조사 대상 50개국 중 기후변화 우려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일본과 태국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호주와 중국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덴마크,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국에서도 기후변화 우려가 6.5~10%p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25 FSC 총회(GA)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이 책임 있는 산림경영의 미래와 기후 비상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기사 더 보기  SIG, 서울우유와 손잡고 국내 최초 알루미늄층 제거 멸균팩 선보여 글로벌 식음료 포장 선도기업 SIG(FSC-C020428)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층을 제거한 멸균 포장재 ‘SIG 테라 알루프리 풀 배리어’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환경부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재활용 용이 등급을 획득했으며, 서울우유의 ‘유기농멸균우유 200ml’에 처음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포장재는 기존 멸균팩의 알루미늄층을 완전히 제거하고, FSC 인증 종이와 초박형 폴리머 코팅으로만 설계되었습니다. 덕분에 기존 멸균팩이 ‘재활용 어려움’으로 분류되던 것과 달리, 종이팩과 동일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어 재활용 회수율 제고에 기여합니다. 이는 강화되는 국내 환경 정책에 발맞춘 혁신적 패키징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층이 없어도 높은 산소 차단 성능을 유지해 냉장 유통 없이 상온에서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생산 과정에서도 기존 충전 설비에 간단히 적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기사 더 보기 
타가, ‘숨쉬는 지구런 챌린지’ 진행
친환경 컨셔스 뷰티 브랜드 타가(TAGA)(FSC-N003643)가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협업해 ‘숨쉬는 지구런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달리기를 통해 환경 보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브랜드 철학을 확장해 탄소 상쇄 실천과 숲 보호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타가는 모든 제품을 사용 후 100% 자연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FSC 인증 종이, 재활용 가능한 펌프와 용기 등을 활용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보다 더 많은 양을 감축하기 위해 숲 가꾸기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충청북도 단양군 숲 보호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런데이 앱에서 신청 후 8.6km 러닝 미션을 수행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누적 거리가 10,000km에 도달할 경우, 1톤의 탄소를 상쇄하는 보호 기금이 기부됩니다.기사 더 보기 
'NO 플라스틱' 바람 탄 한솔제지…친환경 포장재로 명절 특수 '톡톡' 최근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플라스틱 대신 종이 포장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며, 제지업계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지 업계 1위 한솔제지(FSC-C108816)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한-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뷰티·생활용품·식품 포장재 시장까지 친환경 패키징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FSC 인증 종이 실링트레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85% 줄이고 종이·필름 분리배출이 가능해 재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무인양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브랜드의 포장재에 적용되며 실용성과 시장성을 입증했으며, 테라바스·프로테고와 같은 자체 브랜드를 통해 일회용품 대체재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시작했습니다. 올해 4월 일본 온라인 커피 전문몰 '썸띵 라이크 댓(Something Like That)'에서 판매하는 원두·드립백 포장재에 프로테고가 적용됐고 이어 미국 아마존 입점 브랜드 '그린무드(GRIN MOOD)'의 유기농 말차 패키지에도 채택되었습니다.기사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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